맛있는 긍미네 집

애플시나몬파이 집에서 쉽게 만들어먹기!

긍미_ 2020. 11. 13. 15:16

 

 

 

 

당이 무척 땡기는 날이다..

추워서 그런기(날씨핑계)

오늘은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봤다
애플시나몬 파이로 결정~!!

 


준비물

사과5개
식빵
 설탕
계피가루
계란물

 


 


먼저 사과를 깍둘썰기로 잘게 썬다.
씹는맛을 살리기위해 크게 썰은것도 있다.
(사과 5개 썼음)



갈색설탕을 수북하게 넣어준다
( 굳이 갈색 설탕이 아니여도 된다)



설탕은 개량하지 않고 감으로 대충 넣었다.
많이 달게 먹을려면 사과가 안보이도록
설탕을 넣어야 할듯하다

나는 시나몬의 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었기에
설탕은 요정도만 넣기로 했다.
(또 사과가 달기도해서..ㅎ)



물도 한컵 넣었다.
하지만 사과에서 물이 나와서
굳이 물을 안넣어도 될듯하다

 


계피가루도 3큰술 넣어준다
계피의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될듯하다




계피와 설탕이 사과에 잘 버무려지게
섞섞해주고



냄비뚜껑을 닫고 약불로 끓여준다.
처음부터 센불로 하면 탈것 같았다...


요렇게 어느정도 물이 나오면
잼이 될때까지 중불로 끓여준다.
요 놈을 기다리는 동안 식빵을 꺼내들고
작업을 했다.



식빵 테두리는 잘라서 한데 모아주고


요롷게 만들어준 다음



밀대로 밀어준다.
없으면 마늘절구 방망이로ㅎㅎ




요롷게 밀도가 빡빡해지도록 밀어줬음
너무 이쁘다..



작업을 하면서 한번씩
사과를 뒤적여 줘야한다.
잼처럼 보이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빵에게로 데리고 간다.


요롷게 직사각형 모양으로 잼을 얹히고


계란물을 잼 주변에 발라준다.
(접착용이다)


식빵을 반으로 반듯하게 잘접고
포크로 이쁜게 찍어눌러서
만두를 빚듯이 속에 잼이
삐져나오지 않게 여메어 준다.

 


칼로 윗면을 그어서 모양을 내어준다.
(한입 베었을때 뜨거운 쨈이 터져나와
내 입술에 화상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ㅎ)


요렇게 빵 겉면에 계란물을 도포해주고



기름을 팬에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준다.







양이 꽤나 되어서
친구 만날때 싸가서 나눠줬다.




속에 보이는 애플시나몬잼이
영롱하다 ㅎㅎ



 

 
남은 계란물은 남은 식빵테두리로
러스크 만들때 사용 하기로 했다^^

 


계란물과 설탕을 봉지에 같이 넣고
쉐킷쉐킷 했다.


 
그리고 완성된 러스크
설레는 비쥬얼이군

애플파이도 맛있는데
나는 왜 이게 더 맛있지..ㅎ











포스팅을 하려고 앉았는데
커피를 담은 다도컵이
너무 귀여워서 한눈을 팔아버렸다 ㅋㅋㅋ



마우스보다 작다
ㅋㅋㅋㅋㅋ
나만 귀여워 보이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