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떡볶이맛 나는 당면볶기는 어때요?
집에 당면(500g)이 있었는데
이걸로 뭐해먹지 고민하다가
당면볶기를 만들어먹었다 ㅎ
<준비물>
당면(500g)
(양념장)
고추장 4큰술
고추가루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다진마늘 3티스푼
된장 2티스푼(감칠맛을 위해, 없어도됨)
통깨 취향대로~
후추 취향대로~
그외
울집에 있는 야채(역시 취향대로~)
양파
청양고추
알배추
대파
어묵있으면 넣는거 강추!!!
제일 먼저 야채를 손질한다
야채만 들어가면 조오금 갱장히
아쉬운것 같다..
어묵이 있으면 진짜 맛날것같은데..
양념을 만드는 동안 뜨거운물에
당면을 20분정도 불려준다.
20분후 당면에 물기를 빼준다.
당면 엄청 뿔기전에 탱글탱글할때 잽사게
물 빼주면 당면볶이가 더 맛나다
고추장 4큰술 퍼준다.
고추가루를 2숫갈 넣고 섞어준다.
올리고당 3큰술 넣어준다.
마늘도 3티스푼 정도 넣어준다.
이때 감칠맛을 위해 된장 2티스푼 넣어줘도 된다.
양념이 잘 섞이도록 섞섞해준다.
미리 포트기에 끓여준 물을
후라이팬에 2분의 1정도?? 넣어준다.
가스불을 켜주고 양념장을 물에
풀어준다.
요롷게 끓기 시작하면
썰어놨던 야채를 하나씩 넣어준다.
양파투척
홍고추가 되어버린 청양고추도 투척
썰은 배추도 투척
당면도 투척!
국물이 당면에 잘 베이도록
뒤적거려준다.
대파도 넣어준다.
넣는거 까먹고 이때 넣었다...
뭐.. 별로 지장은 없으니 괜춘
후추도 후추후추 뿌려줌
통깨도 뿌려준다.
불을 끄고 잘 뒤적여 준다.
완성!
맵콤달콤한 당면볶기다 ㅎㅎ
어묵이 진짜 있어줘야한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ㅠㅠ
매운거 먹으니까
당이 땡겨서 호떡 만들어서
디져트로 마무으리!!
(집에 왠일인지..호떡믹스 잼만 남아있었다..
밀가루 반죽 대충
찹쌀가루랑 밀가루 떼려놓고
만들어 먹어봤다...
만들기 어려워서 담부터 안만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