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식용유
참기름
고추가루
간장
다진마늘
설탕
청양고추
양배추
당근
호박
(그냥 집에 있던 아무 야채들...)
당근과 양배추, 호박은 먹기좋게 채썰어준다
요롷게 다 썰었다면 볶을 준비를 한다.
식용유를 부어준다
그 다음엔 참기름도 같은 양으로 쿨럭쿨럭 부어준다^^
고추가루 투하를 해준 다음
매우! 약불로 고추가루를
기름에 살살 볶아 준다.
강조하지만, 매우 약한 불로 하는게 좋다
아니면 고추가루가 순식간에 시꺼멓게 타버린다.
내 속도 같이 시꺼메 질 수가 있다..
어느정도 기름이 주황색 빛으로 바뀌면 야채를
딱딱한 순서대로 넣고 볶아준다.
당근을 먼저 살살 볶아준다
사실 후라이팬에 들어간 야채의 양이
이 때 까지는 적다보니
고추가루가 탈까봐 긴장을 놓칠수가 없었다.
꾸준히 약불 시전했음..
대파도 넣어주고
섞섞..
다음 양배추도 넣어주고
고추기름이 잘 버무려질수 있게 섞섞 해준다
이렇게 잘 섞어줬다면 이제 안심하고서
센불로 양배추를 기죽인다 아니 숨죽인다..
마지막으로 호박을 넣고 계속 뒤적이며 볶아준다
(옆에 스팸 시선강탈..)
이제 간을 맞출 차례
다진마늘은 많이 넣어도 맛있으니까 3큰술 넣었다.
야채의 양이 많아서 통크게 털어넣음
약간 매콤한맛을 좋아해서 청양고추도 넣어준다.
간장은 야채 양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
나는 야채의 양이 많아서 대략 5스푼 넣었는데
간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딱 맞았다.
야채 양이 적으면 1~2스푼 넣어보고서
취향에 맞게 더 넣기를 권유하고 싶다.
진간장을 사용했다.
만약 국간장밖에 없다면 진간장보다
훨배 짜기때문에 더 적게 넣는게 좋다.
설탕은 그냥
( 빨리 해결해야 할것 같아 보이는)
흑설탕 3큰술 넣었다.
아무 설탕이나 넣어도 좋다.
야채 양이 많아서 그렇게 달지 않았다.
이제 모든 야채에 양념에 잘 베길수 있게
약간 흐물거릴 때까지 섞어가며 볶아준다.
완성.
야채를 밥에 얹혀서 먹으면 고추기름이
밥에 사르르 스며들어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
양이 많아서 반찬통에 넣고서 몇일은 먹을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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