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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긍미네 집

백종원 대파 제육볶음 집에서 만들기/ 불맛나는 고기반찬 !

by 긍미_ 2020. 11. 8.




준비물

삽겸살
대파
마늘
청양고추


설탕
간장
고추가루
참기름
후추






오늘은 냉장고에 남아있던 삼겹살로
백종원님의 불맛나는 대파 제육볶음을 도전했다.

백종원님의 요리는 언제나 실패가 없이
맛있었기에 믿어 의심치 않았다

개인적으로 물기가 많은 제육볶음을
그닥 좋아하지않아서 이번 대파 제육볶음이
더 기대가 된다.
(백종원님의 불맛까지 챙겨주시는 센스b)





 

 



돼지고기를 해동하기 위해서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았다

해동하는 동안 대파를 다듬어 주었다.

 

 

대파는 손가락 만한 길이로 썰어주고
(나는 엄지길이 만큼 썰었다)
두께가 두꺼운 흰부분은 단면도 반으로 잘라준다
(사실 자기가 먹을거면
자기가 먹을때 좋을대로 썰면된다~)


 

 


마늘은 반쪽으로 잘랐다
너무 얇으면 오래 볶다보면 잘 탄다

 

 


마늘과 청양고추도 잘 썰어서 준비해둔다
청양고추도 저렇게 두껍게 자를 필요없지만
탈까봐.....



 

 


다음은 후라이팬에 삽겹살을 가지런히
올려준다



 

 


(가지런^^)


삽겹살을 굽기시작 한다.



 

 


고기의 두께가 두껍다면
후추와 가는소금을 삼겹살 위에
솔솔 뿌려서 간을 맞춰준다




 

 


고기가 그냥 먹을수도 있을만큼
노릇하게 자기 기름에 튀겨준다

돼지고기에서 기름이 안나오면
식용유를 이용해도 좋다.

(생각보다 고기 양이 많아서
후라이팬 두개로 각 2번씩 고기를 구웠던거
실제로 합쳐서 요리 시작한거임)


 


그 위에 마늘도 투척해
서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준다.



 

 


그 다음, 설탕을 넣고 타지 않도록 !
2스푼정도~?
제빠르게 고루고루 비벼서 볶아준다.

삽겹살의 색깔이 약간 더 갈색을 뛰게 된다.
(절때 갈색 설탕을 써서 그런게 아님)



 

 


그 다음 간장을 붓고
(왜 그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무의식적으로
대충 감으로 때려 넣어버렸다ㅠㅠ)

간장을 3스푼 정도 넣고


 

 


후라에팬을 기울여서 고기를 불과 가깝게
불쪽으로 몰아온 다음 간장이 고루고루 베기도록
뒤적거리면서 볶아준다.

여기서 조금 힘들었다...
연기가 많이 나서 환기해줘야 하고
고기가 타지않게 신경이 쓰였음

하지만 불맛!을 낼려면 필요한 과정이다





 

 


그 다음 또 다른 주인공인 대파를 넣을 차례..



 

 



청양고추도 함계 넣어준다
나는 2개정도 넣었는데
매운맛을 얼마나 선호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넣으면 될것 같다.





 

 


고추가루 2스푼에서 3스푼 크게 투척해준다.




 

 


후추는 뿌려도 안뿌려도 되고 그렇다..



 

 


맛의 풍미를 위해 참기름을 2~3스푼 정도 넣어준다.

삽겹살 몇개가 약간 탔다..


 

 


빠르게 참기름을 뒤적거리면 서
고루고루 섞어주고 불을 껐다..


오늘 요리 조금 힘들었다....ㅠㅠ


 

 


그래도 완성.

맛은 있다!
불맛도 나고!
대파도 맛있고!
고기랑 대파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
기름에 밥비며 먹어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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