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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시나몬파이 집에서 쉽게 만들어먹기! 당이 무척 땡기는 날이다.. 추워서 그런기(날씨핑계) 오늘은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봤다 애플시나몬 파이로 결정~!! 준비물 사과5개 식빵 설탕 계피가루 계란물 먼저 사과를 깍둘썰기로 잘게 썬다. 씹는맛을 살리기위해 크게 썰은것도 있다. (사과 5개 썼음) 갈색설탕을 수북하게 넣어준다 ( 굳이 갈색 설탕이 아니여도 된다) 설탕은 개량하지 않고 감으로 대충 넣었다. 많이 달게 먹을려면 사과가 안보이도록 설탕을 넣어야 할듯하다 나는 시나몬의 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었기에 설탕은 요정도만 넣기로 했다. (또 사과가 달기도해서..ㅎ) 물도 한컵 넣었다. 하지만 사과에서 물이 나와서 굳이 물을 안넣어도 될듯하다 계피가루도 3큰술 넣어준다 계피의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될듯하다 계피와 설탕이 사과에 잘 버무려지게 섞섞해주.. 2020. 11. 13.
어제 철산 하남돼지 다녀옴/ 오겹살뽀개기 어쩌다 친구따라 한남동 전시회 가려다 코로나때문에 티켓팅 마감이 되버려 어쩌다 동네 주변에서 밥을 먹게됐다..ㅎ 그래서 들어가게 된 곳이 하남돼지~ 5시가 막 넘어서 그런지 아무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손님들 밀려오기전에 열심히 먹고 빨리 해치우는게 목표가 되어버림..) 오겹살 3인분을 시켰다. 1인분에 15000원 엄청 비쌈! 좋은게 좋은거라고 비싸도 마음 가볍게 먹기로 했다~~ 가지런하게 두툼한 오겹살을 올려주셨다 기본 세팅은 명이나물(♥), 부추무침 그리고 마늘,소금,쌈장,와사비(!) 였다. 특이하게 와사비를 주네 싶었지만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좋아하기도 하고 고기랑 잘어울릴것 같아서 설렜다..ㅎ 고기 구워주심~~~~ (고기가 비싸니 서비스가 좋나 생각했음) 첫 입은 클래식하게~ 명이나물에 쌈장을 .. 2020. 11. 12.
초간단 서양st 백종원 알리오올리오 떡볶이 (좌 설탕. 우 소금) 떡볶이는 역시 한국인의 힐링푸드인것 같다 한달에 한번은 생각이 나는것 같다.. 그래서 예전에 봐뒀던 백종원님의 알리오올리오 떡볶이를 해먹어 보았다. 평소에 오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올리브유, 버터, 코코넛 오일 등이 들어간 음식이나 커피도 좋아한다^^ 준비물 떡볶이 떡 올리브유 마늘 청양고추 대파 후추 소금 설탕 우선 떡볶이 떡에 있는 강한 신맛을 빼기위해 물에 30분정도 재워놓았다. 사실 그냥 떡을 물에 씻겨도 무관할듯 하다. 예전에 그냥 안씻고 떡볶이를 만들었다가 신맛에 호되게 당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두유를 넣고 다시 요리를 해서 먹어야만 했다... 떡볶이 떡은 2500원짜리 젤 싼걸로 샀다. 그래도 양이 많은듯하다^0^ 청양고추를 2~3개 썰어준다... 2020. 11. 10.
먹으면 눈에서 하트나오는 고추장두부찌개 만들기 춥다.. 이제 입동이니 정말 겨울이다 이제 곧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던데 집안도 쌀쌀하니 추우니까 뜨끈한 찌개가 땡겼다! 오늘은 대박 맛있는 고추장찌개를 만들어보았다. 개인적으로 꾸덕한 식감을 좋아하다보니 물기 많은 음식을 덜 선호는 편이다 그래서 국보다는 찌개(짜글이 느낌의..)를 더 많이 해먹게 된다. (밥위에 건더기를 소복하게 얹혀서 국물이 밥에 살짝 베기도록 먹는게 최고인듯) 혹시나 국물보단 건더기를 좋아 한다면 굉장히 추천하는 음식이다! 준비물 (건더기) 두부 1모 계란2알(없어도 됨) 애호박 당근 청양고추 (국물내는 용도) 파 고추장 고추가루 식용유 참기름 그외(밑간) 간장 가는 소금 통깨 먼저 애호박, 당근, 청양고추를 떠먹기좋게 썬다. 그 다음엔 고추장을 2큰술을 냄비에 푸놓고 (내가 많드는.. 2020. 11. 9.
백종원 대파 제육볶음 집에서 만들기/ 불맛나는 고기반찬 ! 준비물 삽겸살 대파 마늘 청양고추 설탕 간장 고추가루 참기름 후추 오늘은 냉장고에 남아있던 삼겹살로 백종원님의 불맛나는 대파 제육볶음을 도전했다. 백종원님의 요리는 언제나 실패가 없이 맛있었기에 믿어 의심치 않았다 개인적으로 물기가 많은 제육볶음을 그닥 좋아하지않아서 이번 대파 제육볶음이 더 기대가 된다. (백종원님의 불맛까지 챙겨주시는 센스b) 돼지고기를 해동하기 위해서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았다 해동하는 동안 대파를 다듬어 주었다. 대파는 손가락 만한 길이로 썰어주고 (나는 엄지길이 만큼 썰었다) 두께가 두꺼운 흰부분은 단면도 반으로 잘라준다 (사실 자기가 먹을거면 자기가 먹을때 좋을대로 썰면된다~) 마늘은 반쪽으로 잘랐다 너무 얇으면 오래 볶다보면 잘 탄다 마늘과 청양고추도 잘 썰어서 준비해둔다 청양.. 2020. 11. 8.
고기반찬/ 저렴 뒷고기로 동파육 집에서 만들기 준비물 뒷고기(다른 고기도 됨) 맛술 식용유 고추가루 맥주1캔 간장 설탕 그 외 파 청양고추 후추 우선, 정육점에서 가장 저렴하게 살수 있는 뒷고기를 먹기좋게 잘라서 맛술에 20분에서 30분간 절인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5분만 절여놨다 참고로 뒷고기 2키로 8천원에 구입. 양이 많아서 팬을 두개 놀릴 생각이다. 고기 자를 시간 없어서 손가락 크기로 잘라달라고 했다 (안해주는 점육점이 많은데 단골이라고 하니 해주셨음!) 매콤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도 준비해 놓았다. 고추기름을 만들기위해 식용유를 팬에 두르고 고추가루를 넣어서 고추가루가 타지않게 약불에 볶는다. 파도 같이 넣으면 고추가루가 덜 타지않을까 싶어 지금 투하했다. 기름이 주황색을 띄기 전까지 볶아준다. 고기를 고추기름에 넣고 볶아준다 (중불로 .. 2020. 10. 30.
집에 있는 아무 야채나 볶아도 맛있다는 고추기름 야채볶음 만드는법 준비물 식용유 참기름 고추가루 간장 다진마늘 설탕 청양고추 양배추 당근 호박 (그냥 집에 있던 아무 야채들...) 당근과 양배추, 호박은 먹기좋게 채썰어준다 요롷게 다 썰었다면 볶을 준비를 한다. 식용유를 부어준다 그 다음엔 참기름도 같은 양으로 쿨럭쿨럭 부어준다^^ 고추가루 투하를 해준 다음 매우! 약불로 고추가루를 기름에 살살 볶아 준다. 강조하지만, 매우 약한 불로 하는게 좋다 아니면 고추가루가 순식간에 시꺼멓게 타버린다. 내 속도 같이 시꺼메 질 수가 있다.. 어느정도 기름이 주황색 빛으로 바뀌면 야채를 딱딱한 순서대로 넣고 볶아준다. 당근을 먼저 살살 볶아준다 사실 후라이팬에 들어간 야채의 양이 이 때 까지는 적다보니 고추가루가 탈까봐 긴장을 놓칠수가 없었다. 꾸준히 약불 시전했음.. 대파도 넣.. 2020. 10. 21.
야메 강된장(영양보장 맛도보장) 오늘 소개할 야메요리는 강된장 준비물 두부1모 된장(또는 청국장) 다진 고기 (없어도됨) 썬 파 다진마늘 먼저, 두부를 으깨준다 잠시 으깬 두부를 두고서 파를 후라이팬에 볶아준다. 양조절은 내가 원하는대로~ 개인적으로 매운맛을 좋아하기에 청양고추도 첨가했다. 그리고 다진고기 투하 고기는 넣어도 안넣어도 맛있지만 넣으면 진짜 풍부한 맛을 느낄수 있다 투척후 고기가 익는 동안 뭉치지않게 계속 뭉치려는 고기 떨어뜨려놓는다 고기가 대충익으면 으깬 두부도 투하 된장도 바로 투하 참고로 저는 몸은 좀 더 생각해서 시골 된장 6000원짜리 샀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된장이랑 가격에서 별차이 없는듯.. 된장은 밥이랑 먹으면 괜찮을 정도로 많이 넣어줬다.(시골된장은 더 짠듯) 된장양조절은 개취존중 참고로 청국장 사서 넣어.. 2020. 10. 20.
상암동 괜찮은 브런치 레스토랑 /나요컴퍼니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에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인 나요컴퍼니를 방문했다. 안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약간 소품샵 느낌 나기도 하고... 내부 전체샷을 못찍은게 아쉽... 브런치하면 창가옆이지 당연.. 분위기를 내기 위해 언능 테이블착석 의외로 한산해서 느긋한 분위기에서 메뉴들을 기다렸다 메뉴를 기다리면서 먼저나온 마늘바게뜨를 에피타이저겸 먹었다. 마늘바게뜨가 겉바속촉이 어나더레벨이다.. 진짜 미쳤다 씹었을때 이렇게나 촉촉한 바게뜨 처음이야 만약 누구라도 먹게된다면 내가 과장이 심한게 아니란걸 알게될거다. 나요컴퍼니 마스코트 메뉴인 피자 페퍼로니를 시켰음 치즈가 많아서 기분좋게 먹었던걸로 기억한다 에그인헬 이날 처음 먹어봤지만 완전 내취향... 짭조름한 맛과 바질향이 강해서.. 2020. 10. 13.